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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대학마다 지원자 에세이 표절 확인 철저

여름방학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이미 가을학기가 시작된 일부 고등학교들도 있다. 여름 방학기간 동안 대학을 방문하거나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작성 하며 에세이 준비를 하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탑 3%에 랭크되어 있고 과외 활동도 두세개의 클럽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SAT도 일단 2100이상을 기록한 학생들이 10개 이상의 대학을 지원하는것 자체는 그렇게 대수롭지 않다. 하지만 대학 지원시 어디 하나는 붙겠지 하며 아무런 전략도 없이 모두 탑 명문대 지원만을 고집하는 학생들을 볼때면 안타깝기도 하다. 전략적으로 어떤 학생들 에게는 UC 중의 어떤 대학들이 Reach 이기도 하지만 어떤 학생들에게는 Safety 다시 말해 백업으로 넣어두는 대학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지원서 작성은 최선을 다할때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지난주에 이어 대입 지원서 작성을 앞둔 시니어들을 위하여 갈수록 중요해지는 에세이 작성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 가능한 한 일찍부터 에세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쓸 것인지 구상 생각해 보고 준비하도록 하라. ◆ 퍼스널 에세이에 어떤 내용을 포함시킬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에세이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지원서 검토를 거친후 추가로 알고자 하는 내용을 담을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라.(지원서에 들어갈 내용들 예를들면 학교성적 특별활동 수상실적 일한 경험 가족사항 부모님의 재정 상태도 필요하니 세금보고서등도 정리해 두어야 할것이다.) ◆ 에세이를 쓰기 시작할때 반드시 자신의 컴퓨터에 별도로 파일을 만들어서 작성하도록 하라. 지원서에 로그인해서 에세이를 써서 저장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 자신의 우수성을 늘어놓거나 수상경력등을 나열해나가는 형식의 에세이는 설득력이 없다. 자연스러운 형식으로 자신과 관련된 정보와 생각들을 집중적으로 깊이 있고 의미가 부여된 형식의 에세이를 작성하라. ◆ 스펠링을 확인함은 기본이며 문법이 맞는지 그리고 에세이의 구성이 잘 짜여졌는지 확인하라. 잘 씌어진 에세이는 읽기 쉽고 자연스러운 것임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여러번 교정을 거듭해야한다. ◆ 에세이는 자신에 관한 내용으로 생각을 반영하여야 하고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하지만 가족 또는 선생님이나 컨설턴트로 부터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자문을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 자신의 컴퓨터에 작성한 에세이가 완성되면 저장한 후 지원서의 에세이를 올리는 공간에서 붙여넣기를 한다. 붙여넣기를 한다음 다시 한번 읽어보고 마지막으로 교정을 본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에세이 작성에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는 것은 무방하지만 표절은 금물이라는것이다. 각 대학은 에세이가 온라인이나 타인의 출판물 등에서 발췌하여 표절되었는지에 대한 검색을 할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213)905-3365

2011-08-21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나노과학 연구 UC 샌타바버러 재조명

동부의 명문대로 부터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UC로 최종 입학 결정을 내리는 학생들이 상당수 차지한다. 그럼에도 한인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녀가 UC버클리 UCLA UC샌디에고 UC어바인외의 UC대학들에는 의외로 무심하다는것을 느낀다. 각각의 UC 캠퍼스는 특징이 있다. 자녀에게 잘 맞는 대학을 선택 지원하기 위해서 각 대학들의 특징을 살펴보기를 바란다. 1944년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칼리지에서 UC 대학으로 편입된 UC 산타바바라는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중의 하나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의 발전이 눈부시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전공분야는 엔지니어링 분야이며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지원서 작성시 컴퓨터 컴퓨터사이언스 전기 기계공학 화공학중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특히 대학은 나노 기술 연구가 활발 하고 UCLA와 함께 협력하여 최첨단 나노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나노시스템 연구소가있다. 나노기술은 손재주가 좋고 머리가 뛰어난 한인 학생들에게 잘 맞는 기술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어 신중하게 고려해보길 바란다. 난쟁이라는 뜻에서 유래한1 나노미터(nm)는 10억분의1을 뜻하며 원자 서너개가 배열된 정도의 극히 미세한 작은 크기이며 머리카락의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코넬 대학의 Roald Hoffmann 교수는 나노기술을 아래와 같이 정의했다. "나노기술은 매우 섬세한 성질을 지닌 매우 작은 축조물들을 천재적인 능력으로 대단 정밀하면서도 우아하게 그리고 친환경적으로 축적하는 방법이며 이 방법을 통해서만 인류의 미래가 있다." 이미 2011년 현재 기준 SD카드 최대 용량은 2 테라바이트 (1 TB = 1012 bytes = 1000000000000 bytes) 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UC 산타바바라는 미대와 공대간의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화나 TV 뉴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위성 커뮤니케이션등을 공부할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들도 있다. 특별히 'College of Creative Studies'에서는 예술을 비롯하여 문학 생물학 물리학 수학 컴퓨터 화학등의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다른 UC 캠퍼스에는 없는 재능이있는 학생들만을 위한 특별 단과 대학이 존재한다. UC 산타바바라는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가장 열기가 왕성한 대학(Country's "hottest" college)에 두 번이나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UC계열 대학중 아시안의 비율이 가장 적은 대학이기도 하다. 다섯 개 대학시스템에 200개가 넘는 전공과 학위 그리고 자격증 프로그램이 있으며 그 다섯개 대학은 미술과학대 공대 문리대 도널드 브랜 환경공학과 경영대 일반 대학원 게버츠 교육 대학원이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213) 905-3365

2011-07-30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고교생들은 여름방학 치밀히 계획하라

6월이 시작하면서 학군에 따라 각각 긴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생의 재량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여름방학 동안 과연 무엇을 할것인가.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듯 똑같이 주어지는 자유시간을 훌륭하고 적절하게 이용한다는 통계가 있다. 주정부 예산부족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조차도 없어진 학교도 주위에서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다. 먼저 GPA를 위하여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은 방학동안 성적을 보충시킬수 있도록 계획할것이며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새학년에 택하는 과목들을 예습하거나 대학 레벨의 과목들을 한과목쯤 듣는것도 좋을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 시기를 그저 학교에서 제공하는 코스를 수강하거나 SAT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그것이 모든것인양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학생들을 만날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상담을 하다보면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서 미처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혹은 마감시한을 넘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이미 원했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감이 되었다면 교회나 각종 단체에서 제공하는 수천가지에 이르는 섬머프로그램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찾아나서기를 바란다. 현명한 학부형이라면 여름방학을 위해서 몇달전부터 계획을 두었을것이다. 대부분 유명한 섬머 프로그램 지원시기는 매년 1월 중순이나 2월 말에 마감이 끝나고 가끔 우수한 몇몇 프로그램들은 4월말까지 지원자 등록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월까지 모든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준비서류로는 섬머 프로그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우수한 섬머 프로그램들은 PSAT 또는 SAT I 성적 SAT II AP 점수등을 제출해야하며 학교 성적과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 등이 필요하다. 여름 방학 동안 하는 활동들은 대학 진학은 물론 여러가지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여름방학을 통하여 자녀들의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 가거나 더욱 견고하게 만들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재능과 특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고 커리어를 위한 탐색을 할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도 있을것이다. 공통지원서와는 다르게 UC 지원서에는 여름방학 동안 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쓸수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모든 학생에게 똑같이 주어진 자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지원서의 과외 활동란이나 에세이 등 이곳 저곳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다. 섬머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수 있는 장점들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학교생활에 구속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로 선택할수 있는 이 소중한 시간들을 통하여 새로운 분야의 재능 발견 및 계발을 할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미경험분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연구 능력을 계발 시킬수도 있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도전 정신을 키울수 있다는것 또한 매력 있는 점이다. 섬머 프로그램 참여 자체가 대학 입학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는 않지만 특정 유명 프로그램 참가자가 된다면 대학 입학에 유리한 요소가 될수 있다는것을 인정할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SAT I II AP 학교성적 에세이 추천서 이력서등 대학 진학 시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가지고 우수한 학생들을 평가하여 교육시키기 때문이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5-22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UC 샌디에이고 레지덴셜 칼리지 영국 대학식 교육 시스템 도입 특징

2011년 UC 샌디에이고 역시 사상 최고의 입시 기록을 세우며 5만 3455명이 지원하였고 이 중 1만 8234명에게 합격 통보를 하였으며 소수계가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3 512명으로 집계 되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36% 가 늘어난 2272명의 타주학생들과 47.7%가 늘어난 2021명의 국제학생들이 입학 허가되었다고 밝혔다. 합격자의 46%는 남가주 출신이고 이중 8.1%인 약 1475명이 샌디에고와 임페리얼 카운티 학생들이었고 6928명으로 전체 38퍼센트에 달하는 가장 많은 부분의 학생들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차지 하였으며 3451명으로 18.9% 학생들은 북가주 지역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4568명이 이민 1세대로 4.6%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GPA는 4.09 이었으며 SAT는 독해 633점 수학 681점 작문이 654점으로 총점1968점을 기록했다. UC샌디에고 총장이자 입학처장인 매이 브라운은 '어려운 경제 사정에서도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인종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훌륭한 경치와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전세계에서 잘알려진 라호야 휴양지 절벽위에 위치한 UC 샌디에고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학중의 하나로써 특히 의과대학의 발전이 눈부시다. 다른 UC캠퍼스와 달리 영국의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대학을 모방한 6개의 레지덴셜 칼리지로 이는 각각 개성있는 테마로 짜여져 있다. 그래서 소규모 대학에서 지원하는 방식과 대규모 종합 대학에서 지원하는 아카데믹 자원이 풍부한 대학이다. 따라서 대학 입학 지원서 작성시 반드시 각 대학의 특징을 잘 알고 선택해야 한다. 각 대학의 특징들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생긴 리벨 칼리지(Revell College)는 예술 사회 과학 인문과학등을 교양과목으로 강조하는 전통적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다음 가장 인기 있는 대학으로 잔 뮤어 칼리지(John Muir College)는 교양과목들을 학생 필요에 따라 디자인 해주는 융통성이 있다. 서굿 마샬 칼리지(Thurgood Marshall College)는 여러 종류의 사회적 구성 요소 들의 인식을 강조한다. 그리고 인문학 사회학 과학등 많은 일반 교양과목을 택할 것을 강조한다. 얼 워렌 칼리지(Earl Warren College)는 졸업 후 선택할 직장에 관한 준비와 실무 경험이나 인턴십을 알선하여 주기도 한다. 엘레노어 루즈벨트 칼리지(Eleanor Roosevelt College)는 국제적 문제의 인식과 외국 문화의 이해를 강조한다. 또한 외국에 가서 1학기 정도 공부하는 것도 추천한다. 다음 예술 문화 테크놀로지를 교육이념으로 하는 식스 칼리지(Sixth College)는 2002년에 시작되었다. UC 샌디에고에는 의사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8년제 학사/의사 이중 학위 프로그램(Medical Scholars Program)을 제공하고 있고 궁금증은 아래 사이트에서 풀수 있다. http://meded.ucsd.edu/groups/med-scholars/faqs.html 스크립스 해양연구소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고 학부생보다는 대학원생들만이 해양 생물학이나 해양 엔지니어링등의 많은 전문분야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생물학이 미국내 탑으로 랭크되어 있으며 사막지대인 캘리포니아와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쉽게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수 있다는 지리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은 대학이다. 법대나 경영대학원은 없지만 훌륭한 의과대학이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공으로는 생물학 경제학 항공우주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컴퓨터 공학이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5-15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대학교 새내기 기숙사 생활

5월 1일을 마감으로 대부분의 고교 시니어들은 최종적으로 대학 선택이 끝났다. AP 테스트는 5월 13일로 IB 테스트는 5월 21일을 끝으로 12 학년때 택했던 AP/IB테스트가 끝나면 지난 12년을 마무리하는 졸업식만 남아 있는셈이다. 많은 부모들님들은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다고 여겨지는 자녀가 과연 대학에서 잘 해낼수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제 집을 떠나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자녀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고도 하신다. 아침 저녁으로 학원이며 운동 시합 연습 라이드를 해주고 늘 옆에 끼고 살던 자녀가 이제 인생의 새 장을 열고 새로운 세상에서 또래들 끼리 산다고 떠나가니 세살 먹은 아이 물가에 내놓은듯 불안 하기도 하지만 시원 섭섭하기도 하다고들 하신다. 미국내 대학들은 최소한 1년은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권하고 있고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 특히 UC계열 대학은 워낙 시스템이 방대해서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빨리 대학 생활에 적응을 하는것이 좋다. 반드시 혼자 방을 써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몰라도 첫 일년은 가능하다면 비좁지만 둘이상이 방을 같이 쓸수 있고 학생들과 쉽게 어울릴수 있는 룸을 택하여 재학생들과 가까워지고 그들과 어울리면서 대학에서 누릴수 있는 젊음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대학 새내기로 출발 해야한다. 요즈음 한인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염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녀의 대학 기숙사 생활이다. 미국내 50여개의 대학이 혼성 기숙사(gender neutral)를 운영하고 있다. 스탠포드 코넬 다트머스 웨슬리언 브라운 대학 미시건대학을 비롯하여 UC계열중에는 UC 버클리와 UC 리버사이드가 혼성 기숙사를 운영하는 캠퍼스에 속한다. 1970년대부터 미국내 대학들이 남녀 기숙사를 같은 건물에 두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남녀 기숙사를 다른 층 혹은 윙으로 나누어 운영했는데 나중에는 같은 층의 복도 양 편으로 가르다가 이젠 본격적으로 남녀가 룸을 함께 쓸수 있도록 하는데 까지 발전한 것이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들이 이제 어엿한 성인이며 스스로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선택해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대학기숙사 담당관 협회에 따르면 이런 추세가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이런 시스템을 체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동성 룸메이트를 선호하는데다 부모님들이 이런 추세를 비도덕적이고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더불어 의회 의원들이나 대학에 기부금을 내는 기부가들의 비판을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성을 룸메이트로 선택하는 학생들은 혼성 기숙사가 있는 대학에서 조차도 전체 입주자의 1~3%에 불과하다.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무엇보다도 자녀가 대학에서 평화로운 기숙사 생활을 할수 있도록 알아야 할 규칙을 반드시 정하도록 하라. 룸 메이트와 함께 규칙을 만드는것도 바람직하다. 서로 친절하고 공손하여야 한다.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해야한다. 중요한 이슈는 서로 상의하고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 할것이다. 필자의 대학 새내기때 만난 룸메이트는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매일밤 내게 성경 한구절씩을 읽어 주었다. 좋은 룸메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좋은 룸메이트가 되어 주어야 한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5-06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올 UCLA 합격자 스펙 살펴보니 이글스카웃 300명, 학생회장 200명

UCLA 는 지난 4월 9일 합격자들에게 학교를 공개하는 성격의 'first ever Bruin Day'를 마련했다. 약 1만 3000명의 학생과 학부형들이 캠퍼스에 모여 투어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1년 UCLA의 총지원자수는 사상 최대로 몰려 6만 1515명 이었으며 이중 3만 3000명이 서류심사인 제1 관문에서 탈락되었으며 제 2관문으로 올라간 2만 8515명 중 4~5과정의 필터를 거쳐 최종적으로 15560명이 합격자로 결정되었다. 이중 최종적으로 4425 명이 입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UCLA 총장 진 블락은 매년 지원자들의 뛰어난 스펙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올해 최종 합격자들을 결정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2011년 합격자 평균 'Weighted GPA'는 4.3이었고 평균 SAT 스코어는 지난해에 비해 29.3점이 올라간 2039.3점이었다. 평균 18.9개의 아너코스와 49.3 칼리지 프랩코스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 중에는300명의 이글 스카웃과 걸스카웃 골드 위너스가 있었고 수 백명의 'United Nations delegates' 500명이 넘는 'Academic Decathlon' 참가자들 200명이 넘는 학생회장들과 4000명이 넘는 스포츠팀 그리고 아카데믹 팀의 캡틴들이 있었으며 300명이 넘는 태권도 유단자들과 뛰어난 음악가와 예술가들이 있었다. 또한 미국내 혹은 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발명가들이 있는가 하면 시인 작가 그리고 문학상을 받고 출판한 지원자가 있으며 청소년 마술가와 힙팝 댄스 챔피언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UC버클리와 마찬가지로 타주와 국제 학생이 200명이 늘어 약 825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캘리포니아 주민 합격생수가 400명 정도늘어났다. 이는 UC 보도자료에서 밝혔듯이 주정부의 재정 삭감으로 타주와 외국인 학생을 늘렸지만 자격을 갖춘 특히 소수계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준다는 기본 취지를 지키려 애를 썼다고 보여진다. 소수계 합격자는 총 2591명(19.6%) 으로써 아프리칸 어메리칸은 지난해 434(3.4%)명 보다 많은 448명(3.4%) 라티노는 지난해 1719명(14.5%) 보다 많은 2061명(15.5%)을 뽑았으며 인디언 어메리컨도 지난해 80명 (0.6%) 보다 2명 많은 82명(0.7%)을 합격시켰다. 아시안 어메리컨은 5949 명 (44.9%) 백인 4249명 (32.1%)을 제외한 나머지 는 인종을 표시하지 않은 그룹 464명(3.5%)이 최종 결정되었다. UCLA에 입학하게될 학생들이 2010년 가을학기 4024명에서 올가을 학기 4425명 으로 늘어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UCLA를 4년만에 졸업하는 학생수가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UCLA 도서관 시설은 미국내 탑 10안에 꼽히고 있고 의과 대학은 세계 각국의 유명한 학회지를 소장하고 있다. 현재 교수와 스텝중 11명의 노벨 수상자가 있다. 500개가 넘는 클럽이 있어 취미와 생각이 같은 친구들과 사교 생활을 할수 있는 남학생들을 위한 'Fraternity'와 여학생들을 위한 'Sorority'가 있다. 또한 헐리우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유명한 탑 스타들을 가끔 만나 볼수도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고 고교생 들에게 가장 가고 싶은 대학 순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UCLA는 크게 5개의 아카데믹 디비젼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예술 건축 교육 법과 의과 치과 경영대등 14개의 단과 대학과 전문 대학이 있고 129개의 전공분야가 있고 81개의 부전공 과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문적으로 뿐만 아니라 여러 종목의 운동에서도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동창생들은 UCLA는 젊고 뜨거운 기운이 있는 대학이라고 입을 모은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5-01

[제니김의 UC 대입 가이드] UC버클리 경쟁률 이젠 아이비리그급

국내 유수 사립대학에 못지않는 훌륭한 시설과 교수진 그리고 대학원 과정을 자랑하는 UC 캠퍼스 대학들은 한인 학부모들에게 인기있는 대학임에 틀림없다. 이중 UC 버클리는 각종 세계 대학 순위에서 우선 순위를 기록하고 서부 명문 스탠퍼드와 UC버클리가 나란히 2 3위를 한 조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원칙적으로 UC는 캘리포니아의 주 교육 규정에 따라 지원자가 충분히 입학 자격을 갖춘 주민이라면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 입학을 시키려는 방침을 세워두었다. 실제로 지난 UC역사를 살펴보면 최저 입학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을 모두 입학 시킨 사례도 있다. 하지만 2011년 현재 각 UC계열을 지망하는 지원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심한 입학 경쟁률로 최저 입학 자격만으로는 신입생이 되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 되었다. 특별히 UCLA와 UC버클리는 명문대학 대열에 올라서 있고 웬만한 프로파일로는 입학을 따내기가 쉽지 않아졌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비리그급을 꿈꾸는 지원자들도 일단 UCLA와 UC버클리를 지원을 해둔다지만 올 해는 둘 다 합격한 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버클리는 UC 캠퍼스중 가장 먼저 포괄적 입학사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미 전국에서 주립대학중의 최고 명문으로 부상했다. 2011년 가을 학기 지원자가운데 1만 3600명에게 입학 허가가 발송되었고 이중 70%는 캘리포니아 거주자이다. 합격자들 중에는 주니어 올림픽 필드하키 선수 아이스 스케이트 선수 트랙 & 필드선수가 들어가 있고 클래식 피아니스트 청소년 마술사 등이 있으며 전국 최고랭킹을 기록하는 스키어와 전국 디베이트 챔피언 또한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전국적으로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최우수군의 학생들에게 합격의 영예가 안겨졌다. 올해 한인 입학 경쟁률은 총 1930명 지원에 합격자 555명으로 합격율 28.8%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2010년의 경우 합격자 평균 GPA는 4.15 ACT 평균은 30점이었으며 SAT I 2033점 (독해 665 수학 692 문법 676) 이었다. UC 버클리는 최종적으로 4200명 정도가 2011년 가을학기로 등록을 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고 2012년 봄학기로 950명 정도가 들어올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지난 몇 년 간 타주 학생들의 입학이 증가하고 있으며 총 74개국의 인터내셔널 학생들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 가장 많은 수의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 한국 캐나다 인도와 싱가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주목해야 할 점은 2010년 2025명의 아프리칸 어메리컨 멕시코계 미국인 그리고 어메리컨 인디언의 합격을 시켰지만 올해는 2199명으로 합격자가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좀더 다양성을 추구해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UC 계열 중에 버클리와 리버사이드에만 있는 비지니스 과정이 있으며 유일하게 건축 대학이 있다. 특히 공과 대학의 경쟁률이 가장 높으며 전기 공학과와 컴퓨터 공학과는 미국내 탑을 자랑한다. 이외에 화학대학이 단과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목공학 화공학 산업공학 조선학 광산과등도 잘알려진 전공분야이다. 미국내 랭킹으로는 MIT 다음으로 탑2위를 지키고 있는 원자력핵 공학과도 미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버클리를 단과대학별로 보면 교육대학 공과대학 건축 대학 문리대학 천연자원대학 신문대학 법과 대학 도서관학 대학 경영대학검안의대 보건위생대학 공중정책대학 사회사업대학으로 전문 대학을 구성하고 있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4-24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뜨거운 열정 입증할만한 활동 필요

일반적으로 명문대학들은 지원자가 특출난 재능이나 특기가 있다면 큰 관심을 나타낸다. 미술 음악 연주와 같은 예술 분야 뿐만아니라 스포츠 사이언스 언어 엔지니어링 디자인 컴퓨터 비지니스 그리고 리더십을 포함 하여 어느 특수 분야에서 천재적인 소질을 보여주는 뛰어난 학생들을 선호한다. UC계열 대학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클라라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자랐다. 대학원은 몰라도 대학은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그녀에게 UC버클리는 꿈의 대학이라고 했다. 처음 그녀를 만났을때 느낌은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하겠구나였다. 노란머리에 자그마한 키 얼굴은 오목 조목 인형 처럼 예쁘다. 쉽게 마음을 오픈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일단 얘기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얘기를 나누면서 그녀는 교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11학년들어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C를 3개나 받았기에 UC버클리에 들어가기에는 성적이 받쳐주지 않는다며 낙담하고 있었다. 그래서 목표대학을 UC 어바인 정도로 낮추고 있었다. 학교 성적을 살펴보면 수학과 과학의 GPA가 좋지 않았지만 영어와 언어및 사회과목은 모두 A를 유지했다. SAT 테스트에서 수학은 540점으로 낮은 점수였지만 독해와 작문에서는 각각 700점과 800점을 기록했다. AP 테스트는 English와 US History모두 5점을 받았다. 다른 두과목의 AP는 3점을 받았다. 과외활동으로는 교내 드라마클럽과 MUN 디베이트 클럽등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었고 그 방면에 많은 상을 받아 실력을 뽐내고 있었다. 과학과 수학 과목을 싫어했지만 언어쪽에는 탁월한 실력을 그녀의 클럽 활동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학교 학생회 커미셔너를 맡고 있었으며 그녀의 리더십 또한 여러 형태로 보여주고 있었다. 교내 드라마 전부문 베스트 엑트레스 상을 받았으며 디베이트도 3가지 부문에서 퍼블릭 포럼 듀오 Spontaneous Argumentation등에서 주대회와 지역대회에서 각각 1등상을 휩쓸었다. 어느날 그녀가 상당 침체되어 있다고 느꼈졌을때 그녀의 어머니와 상담을 한후 그녀에게 ADD(학습장애)와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강박신경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기적으로 약을 먹고 있었고 담당 의사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녀의 개인 에세이의 가닥을 잡기위해 그녀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고려하면서 고뇌했다. 그녀에게 가장 행복을 느끼는 때가 언제인가를 물었을때 자신이 겪고 있는 절망감을 극복할 수있는 힘은 드라마와 디베이트 활동에 몰두 할 때였다고 고백했다. 이 활동들은 그녀에게 열정을 쏟아부을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었고 자신이 속해있는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 행복감을 더욱 커져갔다. 자신의 장점을 가지고 자신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는 치료제가 되었다는 내용으로 에세이를 쓰는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녀의 글솜씨는 전국 시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창의력이 대단했다. 그녀는 자연스럽고도 감동적으로 에세이를 써내려갔다. 버클리 합격 발표가 났을 때 그 자신도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그것을 극복할수 있는 자신의 숨어있는 능력을 찾아내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그쪽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도록 하라. 그녀는 그것을 몸소 보여준 좋은 예가 되어 주었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4-01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12학년 GPA 3.0 이하면 합격결정 취소될 수도

우리가 사람을 만나면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얼굴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도 보이고 나이가 몇이나 되나 추측 할 수도 있다. 12학년의 수강 과목의 질은 한마디로 그 사람의 얼굴 모습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왜냐하면 12학년의 수강 과목 리스트만 봐도 그 학생의 고등학교 과정이 보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입학사정시10학년과11학년까지의 성적만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하고 12학년의 수강 과목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학 입학 사정에서 12학년의 수강과목은 대단히 중요하다. 12학년에 수강해야 할 과목 선정은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듯 도전 가능한 난이도 높은 칼리지 레벨의 과목으로 능력에 맞추어 신중하게 선택되어져야 한다. 12학년의 수강 과목을 11학년때의 수강 과목들보다 훨씬 적은 과목수로 그리고 a-g과목이 아닌 난이도가 떨어지는 쉬운 과목들을 신청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12학년이 되면 대학진학에 필요한 모든 준비과정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12학년 한 해를 대충 마무리할까 생각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와는 반대로 일부 학생들은 자신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의 수강과목을 신청하여 실패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이상적인 수강신청은 이수과목을 지키면서 11학년때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감당 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있는 과목을 수강하는것이다. 도저히 좋은 GPA를 유지할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AP혹은 IB과목 그리고 대학수준 레벨의 과목을 포기하지 말고 십대의 뜨거운 에너지를 도전적인 과목에 쏟아 붓기를 바란다. 이제 3월이 되면서 UC계열 대학들이 일제히 합격자 발표를 시작하게된다. 합격통지서를 살펴보면 12학년 성적을 유지해야 정식으로 합격이 된다는 Contingency 조항이 있다. 매년 UC계열에서 합격했던 신입생중 12학년 성적이 조건부 입학 요구 사항에서 벗어나 수백명 이상이 입학 취소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10학년과 11학년 성적이 좋아 UC계열 대학에 합격을 했어도 12학년 성적이 3.0이하로 떨어지거나 이수해야 할 중요한 과목들을 듣지 않고 드롭한다면 합격 통지서를 받은 후라도 입학이 취소 될수 있다. 12학년 1학기 성적과 2학기 성적을 망친후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오는 학생과 학부형들이 있다. 12학년 성적에서 D를 받아 합격이 취소되게 생겼다는것이다. 만약 12학년 성적이 D나 F를 받은 과목이 있다면 반드시 Make-up을 해야한다. 11학년 이하의 학생의 경우라면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방학중이나 다음 학년에서 Make-up을 하면 되겠지만 12학년의 경우라면 고등학교에서 메이컵 클래스를 하는게 가능하지 않으므로Community 칼리지나 혹은 온라인 클래스를 찾아 반드시 메이컵을 해두는게 좋다. 메이컵을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두는것은 어필을 할때 유리하게 작용한다. 34월중에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은5월 1일까지 입학 결정을 해야하며 합격한 다른 학교들에 입학 거부 의사를 밝혀야한다. 그러나 7월이후 12학년 성적이 모두 들어간 후에 떨어진 성적때문에 합격을 철회한다는 소식을 보내와 다른 대학에 조차 갈수도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지난 해 A라는 학생은 UCLA에 합격 한 후 12학년 성적이 3.0 이하가 나와 불합격 처리 되었다는 편지를 받고 내게 연락을 해왔다. 11학년까지의 GPA는 가산점을 더해 4.2가 넘었지만 12학년 성적이 3.0 이하가 되었다는 이유로 불합격 처리 된 것이다. 이 학생을 만나 상담을 해보니 자신은 고교 전 GPA가 3.0 이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된다고 잘못 알고 12학년 성적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 학생은 12학년때 택했던 4개의 AP 테스트에서 모두 4점과 5점을 받아 UCLA에 어필 레터를 보내 최종 합격이 되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UC에 합격한 학생들은12학년의 성적이 3.0 이하로 내려가도록 방관하고 있으면 절대로 안된다. 특히 UC계열대학은 시스템이 방대한 대학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을 경우 어필 스텝을 밟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3-05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UC진학 보장하는 ELC(상위 9%)제도

UC는 2012년부터 UC 계열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캘리포니아 고교생의 경우 상위 9%(Weighted Grade)안에 들 경우 입학보장이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다시 말하면 캘리포니아내의 고교 재학생중 "Eligible in the Local Context" (ELC)에서 9% 안에 드는 학생들에게 UC계열 대학중의 최소 한 군데 입학을 보장해 준다는 뜻이다. UC를 지원하는 학생들중 ELC 자격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아래 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한대로 UC GPA와 고등학교 GPA는 다르게 계산될 수 있다. UC는 ELC GPA를 계산할 때 오직 10학년과 11학년에 끝낸 a-g 과목중 UC-approved 코스만을 카운트한다. 먼저 ELC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의 학생들은 10학년과 11학년 동안 UC에서 인증한 코스를 수강하여야 하고 UC GPA가 3.0이상이어야 한다. 11학년 말까지 끝내야 하는 코스는 아래와 같다. 역사 및 사회 1년 영어 3년 수학 2년 과학 1년 외국어1년 College-prep 선택과목 3코스 ELC에 자격이 되기 위해서는학생 개인이 ELC 에 apply 하는 것이 아니고 먼저 지원자가 재학중인 고등학교가 ELC프로그램에 참여를 해야한다. 그리고 고등학교측에서 11학년까지의 Transcript(고교 성적)과 ELC submission packet을 함께 UC 로 보내야 한다. ELC 자격을 심사할때 SAT 스코어나 AP 테스트 스코어등도 고려하므로 반드시 고등학교에서는 지원자의 표준고사 성적도 Transcript과 함께 보내야한다. 표준고사 테스트 스코어는 고교 Transcripts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학생이 재학중인 고등학교 카운슬러가 이런 스코어를 대학에서 고려하도록 직접 기록하거나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만약 자녀가 대학에서 코스를 끝낸 과목이 있다면 ELC자격을 위해서 재학중인 고등학교에 이를 통보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에서는 대학에서 얻은 점수를 고교 GPA에 포함시키지 않을지라도 성적표에 대학 성적을 기입하거나 혹은 대학에서 받은 점수를 첨부해서 UC에 보내지도록 해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UC는 절대로 ELC 자격을 심사하기 위하여 고교의 파일과 대학의 파일을 따로 찾아내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ELC자격을 위해 대학 성적을 첨부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고등학교에서 칼리지 코스 성적을 고교 성적표와 첨부해서 제출 할 수 있도록 지원자가 본인의 고등학교에 보고를 해야한다. 심사를 한 후 UC는 매년 8월 15일경이면 ELC의 Status를 학생들에게 보내고 8월 25일경까지 각 고교에 ELC넘버를 보낸다. 이 넘버는 UC 입학 지원서 작성시 기입해야한다. 혹시 이 넘버를 모르고 있다면 본인의 고등학교에 문의 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ELC로 자격이 되었다하더라도 반드시 11월말까지 UC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ELC 자격을 완전히 갖추기 위하여 SAT 혹은 ACT를 12학년 12월 테스트 안에 끝내야하고 12학년까지 끝내야할 과목과 성적도 유지해야한다. ELC 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합격을 보장하는 캠퍼스는 UCI(엔지니어링 음악 댄스 전공자 제외) UC데이비스 UC 샌타바바라 UC 머세드 UC 리버사이드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2011-02-26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나오는 문이 더 좁은 'IB 프로그램'

AP프로그램에 대한 칼럼이 나간후 IB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내 680여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IB프로그램은 1만 6천여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AP프로그램과 함께 경쟁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IB프로그램은 1968년에 설립된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학력인증 프로그램이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등 대부분 선진국가를 포함 119개국가에서 IB프로그램으로 학력을 인증하고 있다. IB는 2년과정이지만 준비과정(Pre-IB) 2년을 포함 4년을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IBO는 1924년부터 국제학교의 졸업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때 요구되는 학생들의 학력수준과 평가기준을 만들고자 한 국제 학교와 교육자들의 노력에서 시작된 시험으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인식을 갖추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그 목표를 가지고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는 IB를 제공하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배울 수 있고 전 세계의 대학에서 IB를 취득한 학생이라면 우수한 고등교육과정을 이수한 뛰어난 학생이라고 인정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6개(영어 또는 모국어 외국어 사회학 과학 수학 그리고 선택과목) 분야에서 주어지는 과목들을 11학년과 12학년에 수강해야한다. 더불어 4000자 이상의 개인 연구과제를 작성 하는 'The Extended Essay' 와 'Theory of Knowledge(모든지식의 상관성)' 과정과 'CAS (특별활동/봉사)'를 이수해야한다. 매년 5월에 IB테스트가 있으며 최저 1점에서 최상 7점으로 IB Diploma를 받기 위해서는 총점 24점이상을 획득해야한다. 만약 위의 조건은 만족하지 못하였으나 IB 개별적인 과목에 대한 시험을 통과한 학생은 'IB Certificate'을 받게 된다. 과연 AP와 IB중 어느 프로그램을 하는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답이 가장 적당하다. AP프로그램과 함께 IB프로그램은 대학교 수준의 과목들을 수강하고 11학년과 12학년때 IB 시험을 치른다. AP와 IB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IB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은 고난이도의 학구적인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영어 수학 사회학 외국어 과학 모든 과목이 IB 프로그램에 포함 되어 있고 IB시험을 봐야한다. 반면 AP는 학생이 개인의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시험을 볼수 있다. IB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IB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등학교에 따라 자격기준에 맞아야 한다. 프리 아이비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Pre-IB등록 과정에서 테스트를 통과하거나 8학년 성적으로 9학년 Honors 학급에 배치를 받을수 있다. 자격을 갖춘 학생들은 Pre-IB (910학년) 때 전과목Honors 과목을 수강해야한다. Pre-IB코스로 Honors 영어를 들을수 있는 자격을 받은 9학년 신입생은English 1 Honors와 World History Honors 수업을 들을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Pre-IB에 들어가기 위해서는8학년 영어와 Algebra 수업에서 B 이상을 받아야 한다. Pre-IB에서 Honors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은 최소 B 학점을 받아야 하며 11학년에 비로소 IB학위 후보자 명단에 올라간다.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11학년에 English 3 Honors Pre-Calculus Chemistry Honors or Physics Honors AP US History Foreign Language 3 이상을 수강해야한다. IB디플로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6과목을 2년간 들어야하며 9학년과 10학년동안 Pre-IB코스를 거쳐야 한다. IB 과목들중 3과목이나 4 과목은 High Level을 들어야한다. IB학생들은 2년 코스를 마치고 시험을 치러야 하며 대학에 따라 크레딧을 주는 점수에는 차이가 있다. UC에서는 IB 디플로마로 30 스코어 이상을 받았을 경우 30 quarter(20 semester)의 크레딧을 준다. 만약 IB High Level 에서Certificate을 받았을경우 8 quarter(5.3 semester) 크레딧을 받을수 있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2-20

[제니 김의 UC 진학 대입가이드] AP에서 B가 레귤러 A보다 낫다

요즈음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2011-2012년에 수강할 AP과목을 신청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 그래서 이달초부터 학부형과 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은 상담 내용은 주로 내년에 수강할 AP과목 선택에 관한것이다. 미국 고등학교의 커리큘럼에는 일반 정규과정(Regular) 우수과정(Honors) 대학수준(AP)의 과정이 있어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수 있다. 미국내 대학들은50개 주에 퍼져있는 총27468개나 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준을 판단하기 위해 학교 성적을 가지고도 다양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꼭 AP/IB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먼저 AP과목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반드시 택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자녀에게 알맞는 과목 선택의 계획을 세워야 할것이다. GPA와 더불어 중요한 아카데믹 지표가 되는것이 바로 고급 과목 수강 여부이다. UC를 포함한 명문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선택한 과목들의 성격 즉 질과 양을 중요시 생각한다. 다시말하자면 단순히 과목수만 많이 수강하는것보다 깊이 있는 과목들 예를들면 AP/IB나 Honors 혹은 대학과목 (CL) 같은 과목들을 많이 수강하였는지의 여부를 심사하는것이다. 가산점을 주지 않는Biology Honors Algebra II Honors World History Honors 등을 제외한 우수과정(Honors)과 대학수준(AP)의 과목에서 받은 Grade는 GPA에서 1점 가산점(Weight)을 준다. 고교에 따라 Transcript에 가산점을 올려주지 않는 곳이 많은데 이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대학측에서 입학 심사시 자격있는 과목들은 가산점을 넣어 계산하기 때문이다. 가산점이 붙는 어너과목으로는 Chemistry Honors Pre-Calculus Honors Physics Honors등이 있다. AP 과목들을 모든 고등학교가 똑같이 제공하고 있는것은 아니다. AP과목이 하나도 없는 학교부터 10과목이상 제공되는 학교까지 다양하다. UC로 Transferable한 각 고교별 과목 서치는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라. https://doorways.ucop.edu/list/app/home?execution=e2s2 입학심사관들은 미국내 고교의 AP를 제공하는 숫자와 시험을 치른 학생수 시험 결과 등을 모두 포괄적으로 파악하여 상대적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만약 재학중인 고교에서 듣고싶은 AP 과목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인근의 커뮤니티 칼리지 혹은 주립대학에서 고교생을 위해 제공하는 과목들을 선택해서 들을수도 있다. AP 과목을 대학에서 들으면 대학과목(CL) 이라고 기록하고 AP test 를 치를 필요가 없다. 가주 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사실상 고교생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과목을 수강할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일이라서 온라인 AP크레딧 클래스를 듣는것도 방법이다. 온라인 크레딧 코스는 대부분의 고등학교의 GPA로 받아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UC를 비롯한 많은 대학에서 온라인 코스(a-g)의 크레딧은 주기 때문에 고교 GPA와 상관없이 대학 입학 심사에서는 유용하다. 일반 과목에서 A를 받는것과 AP에서 B를 받는것중 어느것이 유리하느냐는 질문이 많은데 물론 AP에서 A를 받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AP에서 B이상을 받을수 있다면 일반과목에서 A를 받는것보다 좋게 평가된다. AP 과목은 GPA로 가산점을 주기도 하고 입학심사에서 좀더 도전적인 학구파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UC계열 대학은UC로 Transferable한 과목중 8개 까지만 weight을 해주고 있다. 따라서 최고의 GPA는 4.0 스케일로 볼때 4.5가 최고점이 된다고 할수 있다. 이것을 오해해서 8개 이상의 AP를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Weight은 8개 까지만 하지만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AP과목을 많이 수강하였다는 것이 입학 사정에 유리하게 평가된다는 사실을 같이 이해 해야 할것이다. (909)396-7777

2011-02-13

[제니김의 UC 진학 대입가이드] UC필수과정 50유닛 목표하라

올 가을학기 UC지원자수가 다시 기록을 경신하면서 앞으로 UC진학이 정말 어려워질 것같다고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더 많은 경쟁자들과 겨루어 합격장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을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물론 UC가 총체적심사방식을 시행한다며 성장환경 가정형편 다양한 특기사항 등을 심사에 고려한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학교 성적이다. 경쟁력있는 학습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이는 GPA뿐 아니라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 가에 달린 것이다. UC계열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15개의 최소 이수과목들을 수강해야한다. 2년- 역사및 사회 (a) 4년- 영어 (b) 3년- 수학(c) 2년- 실험과학 (d) 2년- 외국어(e) 1년- 미술 및 예능(f) 1년- College Prep 선택과목 (g)로 구별된다. SRC(Driver License Class)나 PE Leadership 클래스등은 고교 졸업 이수과목에 포함될수 있지만 'a-g'에는 포함이 되지 않는다. 필수 이수과목은 GPA와는 별개로 계산한다. 입학사정관들은 필수 이수과목의 한학기를 하나의 유닛(Unit)으로 계산하고 최소 이수과목 이외의 과목을 몇 유닛이나 수강했는지의 여부를 평가한다. 위의 최소이수과목을 모두 수강했을경우 30유닛을 얻는 셈이다. 만약 30 unit에서 올A를 받은 학생과 50 unit에서 올A를 받은 학생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입학사정관이 아니라도 누구나 인정 할 것이다. 하지만 고교 4년동안 50개 이상의 'a-g' 필수과목을 듣는다는 것은 고교 이전부터의 수강 계획이 없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중학교때부터 대학에서 인정받는 필수 이수과목들을 수강하여 둔다면 나중에 큰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고교 진학 전 여름방학에도 필수과목을 듣고 각 학년이 끝나는 여름방학에도 가능한 한 필수과목을 수강해 둔다면 명문대로의 합격점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하겠다. 과목 선택은 학생의 능력과 목표에 따라 정해야만 한다. 많은 과목을 한꺼번에 소화할수 없는 학생이 무턱대고 매 학기마다 여섯개의 필수과목을 택하여 GPA를 올리지 못한다면 이는 성공적인 플랜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카운슬러와 반드시 상담을 하여 정하는것이 좋겠다. 중학교때 수학(알지브라 1 Geometry)과목이나 외국어를 1년 수강했다면 이것들도 unit으로 계산되어 각각 2 unit 씩을 더 얻게 된다. 많은 우수한 학생들은 7학년때 알지브라 1 8학년때 Geometry와 Foreign Language를 공부하기 때문에 6개의 이수과목을 인정받을수 있다. 만약 한국에서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유학 온 학생이라면 국어 과목도 한국어로 이수과목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렇듯 UC에서 요구하는 최소 필수 이수과목 이외의 'a-g' 과목들을 수강 했을경우 그 과목수와 성적에 따라 'add point'가 있다. 최소이수과목은 말그대로 최소한의 기준이므로 경쟁력있는 UC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과목을 이수해야 할 것이다. 가장 경쟁력이 있는 UC버클리와 UCLA의 입학을 위해서는 'a-g' 과목을 50유닛 이상 이수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최근의 UC 버클리와 UCLA 입학한 학생들의 'a-g' 평균 unit은 52 과목이다. 7학년 Algebra 1 선택 목표로 초등학교부터 수학준비해야 유리 Top 명문대를 목표로 여러가지 학년별 수강 추천 과목의 코스가 있겠지만 그중 한 코스를 예를 들어봤다. 물론 이러한 스케줄은 학교에 따라 운영되어지는 프로그램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7학년: Algebra I 8학년: Geometry ▶8학년 후 여름방학: World History H ▶9학년: 영어1 H Algebra II H Biology H Foreign Language 1 Elective PE ▶9학년 후 여름방학: Sociology ▶10학년: 영어2 H Pre-Calculus H AP European Chemistry H Foreign Language 2 H PE ▶10학년후 여름방학: Psychology ▶11학년: 영어 3 H or AP English Language AP Calculus AB AP US History AP Chemistry Foreign Language 3 H Visual & Performing Arts ▶11학년후 여름방학: Philosophy 인턴쉽 ▶12학년: AP English Literature AP Calculus BC AP Government/Econ AP Computer Science AP Foreign Language 4 Elective 2 명문 대학을 가기위한 전략으로 필수과목들을 많이 택하여 좋은 GPA를 유지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2-06

[제니김의 UC 진학 대입가이드] UC 신입생 평균 SAT점수로 합격가능성 진단

그동안 많은 고교생들을 컨설팅하면서 느낀점은 그들이 대입과정에서 가장 불안해 하는 것은 SAT나 ACT 같은 표준고사를 첫번째로 꼽는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SAT에 대해 걱정을 하는것은 대학에서 어떻게 테스트 스코어를 계산하여 자격을 결정하는 지에 대한 상식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SAT는 칼리지 보드에서 제공하는 테스트로써 일년동안에 치러질 날자도 모두 결정하여 발표한다. UC계열 대학은 각각 서로 다른 학교에서 서로 다른 아카데믹 코스를 거친 학생들의 평가를 세계적으로 같은 수준의 테스트인 SAT와 ACT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그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 한다. SAT에 관한 고교생들의 대표적인 질문들을 모아보았다. - SAT는 대학 입학 심사 절차시 얼마나 중요한가. ▶ UC는 SAT 점수를 아카데믹 성취도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중의 하나로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GPA). UC 시스템은 학생들의 지원자 자격을 미국 전 주에 걸쳐 대입할수 있도록 만든 목록에 GPA와 표준고사 점수를 넣어 검토한다. 낮은 GPA를 받았다면 SAT 스코어가 높아야 하고 GPA가 높다면 다소 낮은 SAT 점수로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 경쟁률이 높은 UC캠퍼스에 지원하려면 어느정도의 SAT 점수가 필요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2010년 가을학기 각 UC대학 신입생의 평균 SAT 점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UC Berkeley: Reading 672 Math 700 Writing 688 UC Los Angeles: Reading 660 Math 697 Writing 678 UC San Diego: Reading 639 Math 684 Writing 657 UC Irvine: Reading 605 Math 650 Writing 622 UC Davis: Reading 620 Math 656 Writing 632 UC Santa Barbara: Reading 616 Math 643 Writing 628 UC Riverside: Reading 542 Math 582 Writing 551 UC Santa Cruz: Reading 590 Math 611 Writing 598 UC Merced: Reading 540 Math 567 Writing 546 SAT 스코어를 UC 인덱스로 계산할때는 가장 높은 single sitting(한 날 선택한 날의 총점. different sitting이라고 할 때에는 여러번 시험에 응시했을 때 Reading Writing Math 등 과목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합친 점수를 말한다) 점수를 택하라. SAT I의 점수를 전환(conversion)차트에서 찾아 UC 스코어를 보면 된다. 여기에서 Critical Reading 과 Math의 점수를 합하여 UC스코어를 찾고 다시 Writing 스코어를 넣어 UC스코어를 찾은 다음 두개의 스코어를 합하면 된다. (SAT 스코어를 UC 인덱스 스코어로 전환차트는 UC admissions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 SAT는 몇번을 보는것이 좋으며 언제 보는것이 좋은가. ▶ SAT를 언제 보는 것이 좋은 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12학년이 되기 전에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2학년이 되면 대학 입학지원서 작성에 다른 요소들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UC는 스코어 초이스를 선택하지 않으며 입학사정관들은 9학년때부터의 SAT 스코어를 모두 리뷰한다. 그리고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아카데믹 인덱스에 적용한다. 이때 만약 SAT를 다섯번이상 보았다면 그리고 스코어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지 않다면 입학사정에 불리하게 작용 될 수 있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2011-01-29

[제니김의 UC 진학 대입 가이드] UC GPA 계산법 A~Z

지난 칼럼에서 소개했듯이 대학 입학 심사에서 입학사정관들이 합격을 결정하기 위해 살펴보는 14가지의 아이템들이 있다. 대학 입학 심사를 위한 요소중 으뜸 가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고교 성적인GPA와 표준고사인 SAT/ACT 성적이다. 11월 말이 되어 UC 지원서가 모두 들어오면 UC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들의 GPA와 SAT/ACT점수를 UC 아카데믹 인덱스 스코어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만약 2012년 UC계열 대학에 들어가길 희망한다면 대입 Requirement를 꼭 알아야 한다. 15개의 대입 준비 코스("a-g" 코스)를 밟아야 하고 이중 11개 코스는 12학년 전까지 끝내야 한다. 15개의 코스를 살펴보면; 2년- 역사 및 사회 (a) 4년- 영어 (b) 3년- 수학(c) 2년- 실험과학 (d) 2년- 외국어(e) 1년- 미술 및 예능(f) 1년- College Prep 선택과목 (g)로 구별된다. UC에 지원서를 내기 위한 최소한의 GPA는 캘리포니아 주민의 경우 3.0이며 타주 학생들은 3.4이다. 그리고 어느 과목도 C보다 낮은 점수가 있어서는 안된다. UC의 경우 UC가 지정한 필수 이수 과목만이 아카데믹 GPA로 산정된다. 우선 UC의 입학심사는10학년과 11학년의 GPA 성적을 계산한다. 여기에서 10학년이라 함은 10학년이 시작되는 여름방학부터 계산되기 때문에 9학년이 끝나는 여름방학에도 고교내에서나 대학 클래스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되며 포함된다. 또한 11학년이 끝나고 12학년 시작 이전의 여름방학도 11학년 GPA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11학년이 끝나고 여름방학에 고교나 대학에서 듣는 과목도 현명하게 선택하라. 일부 학생들이 UC는 10학년과 11학년 성적만을 평가한다고 생각하여 12학년때 성적을 무시하고 D를 받거나 하여 조건부로 합격되었던 학생들에게 12학년이 끝나고 여름 방학 즈음 해서 입학 취소가 결정 되었다는 편지를 받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대입 지원서에 12학년 1학기와 2학기의 과목을 모두 기입한 후 드롭한다면 합격 통지서를 받은 후일지라도 입학이 취소 될 수 있다. 참고로 2010년 가을 입학생의 평균 GPA를 보면 다음과 같다. UC Berkeley 4.15 UC Los Angeles 4.14 UC San Diego 4.07 UC Irvine 3.99 UC Davis 3.99 UC Santa Barbara 3.98 UC Santa Cruz 3.76 UC Riverside 3.62 UC Merced 3.55 위에 나와있는 모든 UC 계열 대학들은 가장 유력한 합격 후보자로 지원자의GPA와 SAT/ACT 스코어를 가장 중요하게 계산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탑 UC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GPA와 SAT/ACT 의 스코어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www.TheAdmissionMasters.com 시니어 아카데믹 컨설턴트 (909) 396-7777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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